자동차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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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생가길은 남망산조각공원을 오르기 전 갈림길 중앙시장으로 가는 방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인이 평소에 앉아 계시는 모습처럼 조형물이 부착된 포토존이 있으며, 생가터 입구에 2개의 의자와 벽화가 있습니다. 대여 김춘수는 통영에서 태어났으며, 시인, 사물의 이면에 내재하는 본질을 파악하는 시를 써 ' 인식의 시인 ' 으로서 불리는 김춘수는 국민시라 할 만큼 잘 알려진 ' 꽃 '의 작가이십니다. 평론가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주요 작품으로 꽃을 위한 서시, 꽃,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가을 저녁의 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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